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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중고차 구매 후 점검 및 소모품 교체시기 |
중고차 구매 후
꼭 해야 할 점검 & 소모품 교체 시기
계약서에 사인하고 키를 받았다고 끝이 아니에요. 중고차는 '내 차'가 된 순간부터 초기 관리가 시작됩니다. 전 차주가 어떻게 관리했는지 모르니, 처음엔 내 기준으로 다시 세팅하는 게 가장 안전해요.
01
차를 받은 직후, 가까운 정비소(블루핸즈·오토큐·공임나라 등)를 방문해 아래 항목들을 점검받으세요. 비용은 대부분 무료이거나 소액이에요. 이 단계에서 문제를 발견하면 성능보증보험으로 무상 수리를 받을 수도 있어요.
중고차 구매 시 의무 가입하는 성능보증보험은 보통 계약 후 1개월 이내에 발견된 주요 결함을 무상으로 수리해줘요. 이 기간 내에 정비소를 방문해 이상 여부를 확인받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. 기간이 지나면 전부 내 돈이에요.
02
주행거리·시간 기준으로 정리한 소모품 교체 주기예요. 차종·연식·운전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, 정확한 시기는 차량 매뉴얼을 확인하거나 정비사에게 물어보세요.
| 소모품 | 교체 주기 (km 기준) | 시간 기준 | 교체 시급도 |
|---|---|---|---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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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진오일 + 오일필터
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소모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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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만~1.5만 km마다 (합성유 기준, 광유는 5천~1만) |
6~12개월 | 최우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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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컨 필터 (실내)
실내 공기질·냄새 직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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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 1만~1.5만 km | 6개월~1년 (황사 많은 봄·여름 전 권장) |
높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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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클리너 (엔진용)
연비·엔진 성능 영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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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5만~2만 km (오염 심하면 더 자주) |
1년 | 높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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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레이크 패드 (앞)
안전과 가장 직결된 항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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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만~5만 km | 상태 확인 필수 | 최우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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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레이크 패드 (뒤)
앞보다 교체 주기 길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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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만~9만 km | 상태 확인 필수 | 높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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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레이크 오일 (브레이크액)
수분 흡수 → 제동력 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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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만~4만 km | 2년 | 높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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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이퍼 블레이드
시야 확보 = 안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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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행거리보다 상태 기준 | 6개월~1년 (이슬비에 닦임 불량 시 즉시) |
보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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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배터리
시동 불량·방전 예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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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 6만 km | 3~5년 (겨울 전 반드시 점검) |
높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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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어
제조일 기준으로도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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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만~6만 km (트레드 깊이 1.6mm 이하 즉시 교체) |
5년 (제조일 무관 5년 초과 점검) |
최우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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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속기(미션) 오일
자동변속기 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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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만~8만 km (DCT·CVT는 4만~6만) |
- | 보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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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각수 (부동액)
엔진 과열 방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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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초 20만 km 또는 10년 (이후 4만 km마다) |
2년 (교체 후 기준) | 보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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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화플러그
가솔린 차량 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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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: 3만 km / 백금·이리듐: 10만 km | - | 낮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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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밍 벨트
끊어지면 엔진 대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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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만~10만 km (타이밍 체인 차량은 무교환) |
4~5년 | 고가·중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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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료 필터
디젤 차량은 더 자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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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솔린 5만 km / 디젤 3만 km | - | 낮음 |
- 타이어 측면에 4자리 숫자가 있어요. 예: 2423 → 2024년 23번째 주 생산
- 아무리 주행거리가 적어도 제조일로부터 5년 초과하면 점검을 권장해요.
- 중고차에 오래된 타이어가 끼워져 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해보세요.
03
한 번에 모든 걸 할 필요는 없어요. 예산에 맞게 아래 우선순위대로 하나씩 챙겨가면 돼요. 최소 정비 비용 예산은 50만~100만 원 정도 잡아두시면 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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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시
전 차주 교체 이력 관계없이 인수 직후 무조건 교체. 내 관리 기준일을 여기서 시작해요. 비용 약 3만~8만 원 (차종·오일 등급에 따라 다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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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시
안전과 직결되는 항목. 정비소에서 무료로 두께를 확인해줘요. 이상이 있으면 바로 교체. 앞바퀴 기준 약 5만~15만 원.
🔴
즉시
트레드 1.6mm 이하 즉시 교체. 제조일 5년 초과도 점검 필요. 편마모 있으면 얼라인먼트 점검 추가. 1개당 약 10만~30만 원.
🟡
1개월
비용이 저렴하고 교체 효과가 바로 느껴지는 항목이에요. 실내 냄새 제거와 연비 개선에도 도움이 돼요. 합산 약 2만~5만 원.
🟡
1개월
겨울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해요. 방전되면 길에서 멈추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. 배터리 교체 비용 약 8만~20만 원.
🟡
1개월
10만km 이상 주행 차량이라면 교체를 적극 권장. 방치하면 엔진 부식·과열로 이어질 수 있어요. 교체 비용 약 4만~8만 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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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월
정비소에서 수분 측정기로 무료 확인 가능. 수분이 높으면 제동력이 떨어져요. 교체 비용 약 3만~5만 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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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월
변속 충격이 크거나 변속이 늦어지는 느낌이 있으면 교체 신호예요. 주행거리가 6~8만km 이상이면 점검 시작. 비용 약 8만~15만 원.
04
정비소마다 장단점이 있어요. 어떤 작업이냐에 따라 가는 곳을 달리하는 게 가성비 좋은 관리법이에요.
- 엔진오일·에어컨 필터 등 단순 소모품 교체 → 공임나라 (부품 직구 + 공임만 지불)
- 성능보증보험 청구, 이상 증상 진단 → 블루핸즈·오토큐 (국산차 기준)
- 리콜 확인, 복잡한 전장·ECU 이슈 → 공식 서비스센터
- 네이버지도에서 '정비소' 검색 후 별점·리뷰가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에요.
05
소모품은 주행거리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점검 시기가 달라지기도 해요.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간단히 체크하는 습관을 가지면 큰 고장을 예방할 수 있어요.
✔ 겨울 타이어 → 사계절 교체
✔ 와이퍼 상태 확인
✔ 황사 후 에어클리너 점검
✔ 에어컨 냉매 확인
✔ 타이어 공기압 점검
✔ 배터리 체크 (폭염에 약해짐)
✔ 브레이크 패드 점검
✔ 와이퍼 교체
✔ 히터 작동 미리 확인
✔ 부동액 농도 점검
✔ 겨울 타이어 장착 고려
✔ 워셔액 결빙 방지 제품으로 교체
06
중고차 초기 정비에 돈이 좀 들더라도 나중에 큰 수리비를 예방하는 투자예요. 그래도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아껴봐요.
엔진오일, 에어컨 필터, 에어클리너 등은 네이버쇼핑이나 쿠팡에서 차량 모델에 맞는 부품을 직접 구매하고, 공임나라에서 작업비만 내면 30~50% 절약할 수 있어요.
정비소 방문 횟수를 줄이고, 교체할 것들을 모아서 한 번에 처리하면 공임비를 아낄 수 있어요. 엔진오일 교환 시 오일필터·에어클리너를 함께 교체하는 게 대표적인 예예요.
자동차리콜센터(car.go.kr)에서 차량번호로 리콜 대상 여부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어요. 리콜 해당 항목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.
교체 시마다 날짜와 km를 메모(스마트폰 메모앱이나 차량 안에 포스트잇)해두면 다음 교체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있어요. 정비 이력이 쌓이면 나중에 되팔 때 좋은 인상도 줄 수 있어요.
초기 관리 잘한 차가 오래 가요 🚗
중고차는 새차가 아니에요. 하지만 처음 인수하고 나서 소모품을 제때 체크하고 교체해두면, 이후 수년 동안 큰 비용 없이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. 귀찮더라도 이번 한 번만 제대로 챙겨보세요. 시리즈를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! 😊
※ 이 글은 현대자동차그룹 소모품 가이드, Kixx 엔진오일 블로그, 차즘(chazm.co.kr), 헤이딜러 블로그, 카라멜 블로그, 카바조 블로그 등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 관점에서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. 교체 주기는 차종·운전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차량 매뉴얼 또는 전문 정비사 상담을 권장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