테일게이트 & 파워 테일게이트 사용법 및 주의사항

테일게이트 기본 작동법

스마트 키로 도어 잠금 해제 후 테일게이트 열림 버튼을 누르면 잠금이 해제됩니다.
스마트 키를 휴대한 상태에서 버튼을 눌러도 열 수 있으며, 버튼을 길게(1초 이상) 누르면 테일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립니다.
닫을 때는 반드시 양손으로 눌러 닫고, 완전히 잠겼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
⚠️ 버튼이 얼었을 경우 억지로 누르지 말고 주변 얼음을 제거한 뒤 조작하세요.
⚠️ 세차 시 고압수로 인해 버튼이 눌려 테일게이트가 열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
파워 테일게이트 기능 (사양 적용 시)

버튼 하나로 자동 개폐 가능 (차량 ‘P’ 모드 및 시동 ON 상태에서 작동).
스마트 키, 실내 버튼, 외부 버튼으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.
닫는 도중 장애물이 감지되면 멈추거나 반대로 열리도록 설계된 물체 끼임 방지 기능 탑재.

⚠️ 하지만 약한 저항이나 거의 닫힌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⚠️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장애물이 없어도 반응할 수 있습니다.

파워 테일게이트 설정 방법

열림 높이 조절 : 원하는 높이에 맞춘 뒤 닫힘 버튼을 3초 이상 눌러 저장.
열림/닫힘 속도 조절 : 계기판 설정 메뉴에서 ‘빠르게/보통’ 선택 가능.
자동 오픈 스마트 테일게이트 :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후방 감지 영역(50~100cm)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열림.

⚠️ 차량 후방에 벽, 나무, 천장 등 구조물이 있을 경우 반드시 공간 확인 필요.
⚠️ 세차 시 기능을 해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열릴 수 있음.

🚗 실제 경험담 (주의해야 할 상황)

저도 처음에 편리해서 테일게이트 높이를 아파트 주차장 나무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보다 낮게 설정해 두었는데요, 마트에서 장 본 물건을 트렁크에 싣는 순간… 테일게이트가 낮아 머리에 ‘쾅’ 하고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습니다. 상당히 아프더군요 😣
그 뒤로는 다시 원래 높이로 복구해 두었습니다.

또 한 번은 차를 벽에 너무 가까이 붙여 주차를하고, 차에서 내려 나가야 하는데 차 앞은 좁아 트렁크쪽으로 해서 나가려고 시도를 했는데 그 순간 삐!삐!삐! 울리면서 테일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리는 바람에 그대로 벽에 ‘쿵’ 부딪히는 경험을 했습니다. 차량 키스에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.

👉 자동 테일게이트는 확실히 편리하지만, 설정 높이/주차 환경/장애물 여부를 항상 확인하고 사용해야 불필요한 사고를 예방하셔야 합니다.

✅ 정리

파워 테일게이트는 생활 편의성을 크게 높여주지만, 잘못 설정하거나 주변 상황을 고려하지 않으면 머리 부상·차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사용 전에는 항상 높이, 주차 공간, 주변 안전 여부를 점검하시고 사용하세요~!